초대형 유망주 김예건이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즈베즈다는 3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우브의 드라간 자이치 스타디움에서 열린제문과의 2026/27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김예건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꿈꾸던 유럽에서" 韓 초대형 유망주 김예건, 입단 6일 만에 데뷔전 성사..."나도 형들처럼 우승하고 파"

스포탈코리아
2026-08-31 오후 12:40
188
뉴스 요약
  • 초대형 유망주 김예건이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 즈베즈다는 3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우브의 드라간 자이치 스타디움에서 열린제문과의 2026/27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김예건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초대형 유망주' 김예건이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즈베즈다는 3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우브의 드라간 자이치 스타디움에서 열린제문과의 2026/27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개막 이후 5전 전승을 기록한 즈베즈다는 한 치의 실수 없이 승점 15점을쌓으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김예건은 즈베즈다가 1-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디미트리예 사리치 대신 교체 투입됐다. 이는25일입단 후 불과 6일 만에 공식 경기출전으로, 구단의 기대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김예건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입 2분 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김예건은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페널티지역 안으로 과감하게 파고들었다. 이후 중앙에 있던 마테이 가슈타로프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비록 가슈타로프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지만, 직선적인 움직임이 돋보였다. 경기 막판에도 김예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과정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공이 상대 수비수에게 맞고 흘렀다. 이를 잡은 미르코 이바니치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즈베즈다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예건의 크로스가 도움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으나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추가골의 출발점이 됐다.

이날김예건은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11분을 뛰면서 10차례 볼 터치와 키패스 1회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김예건에게 평점 6.4를 부여했다.

김예건은 경기 후 구단 인터뷰에서 "꿈꾸던 유럽에서 첫 경기를 뛰어 기분 좋다. 많은 팬들이 열광해 주셔서 더 좋았다"라고 소감을밝혔다.

이어 "황인범과 설영우에 이어 세 번째 한국 선수로서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나도 우승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즈베즈다 SNS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