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 부부의 만남을 주선했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성재는 31일 배지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와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배성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괜찮은 규수 있다" 박지성-김민지 '한국 축구 역대급 부부' 탄생 뒤에 배성재 있었다…'오작교' 비화 공개

스포탈코리아
2026-09-01 오전 12:00
159
뉴스 요약
  •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 부부의 만남을 주선했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 배성재는 31일 배지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와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 배성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 부부의 만남을 주선했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성재는 31일 배지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와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배성재는 "원래는 친분이 없었는데, (박지성의)아버님께서 제가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많이 하니까 밥을 한번 사주겠다며 수원으로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수원에서 고기를 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뵙고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아버님께서 '이놈 장가를 보내야 하는데'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래서 제가 '괜찮은 규수가 있는데 혹시 생각이 있으시냐'고 여쭤봤다"고 설명했다.

배성재가 소개한 인물은 당시 SBS에서 함께 근무하던 김민지 전 아나운서였다. 배성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배성재는 결혼식 사회까지 맡았다. 그 대가로 양복을 선물받게 됐지만, 실제로 양복을 맞추기까지는 무려 10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배성재는 "양복을 얻어 입었다. 당시 어디에 가서 맞추면 된다고 했는데, 살을 조금 빼고 입으려고 계속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살을 빼기는커녕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 당시에는 맞추지 못했다. 결국 거의 10년 뒤에야 한 번 맞췄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배지현 역시 당시 배성재의 체중이 급격하게 늘었던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선배님이 저희 결혼식 사회도 봐주셨다. 이후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살이 쪄 계셔서 TV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며 "처음에는 분장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배성재 SNS, 유튜브 '배지현 BaeJihyun' 캡처, 김민지 SNS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