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벨기에 명가 클럽 브뤼헤의 주전 자리를 꿰찬 이한범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한범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하며 병역 특례 혜택을 얻었다. 다만 의무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예술·체육요원으로, 기초 군사훈련 및 봉사활동 등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

"韓 병역 의무 필수, 그러나 이한범의 경우 달라"...벨기에 매체의 집중 조명 "아시안게임 통해 군 복무 일부 면제 받아"

스포탈코리아
2026-09-10 오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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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단숨에 벨기에 명가 클럽 브뤼헤의 주전 자리를 꿰찬 이한범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이한범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하며 병역 특례 혜택을 얻었다.
  • 다만 의무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예술·체육요원으로, 기초 군사훈련 및 봉사활동 등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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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단숨에 '벨기에 명가' 클럽 브뤼헤의 주전 자리를 꿰찬 이한범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벨기에 '헷 라아스테 니우스'는 9일(한국시간) 이한범과 현지에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매체는 클럽 브뤼헤의 신입생 이한범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다소 독특한 국내 병역 제도 등에 관해 서술했다.

이한범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하며 병역 특례 혜택을 얻었다. 다만 의무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예술·체육요원으로, 기초 군사훈련 및 봉사활동 등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

'헷 라아스테 니우스'는 "대한민국에선 병역 의무가 필수다. 그러나 이한범의 경우 다르다"라며 "2022년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을 통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군 복무 일부를 면제받았다"고 전했다.

이한범은 "대한민국 대부분의 남자는 1년 반 동안 군 복무를 해야 한다. 물론 군대팀도 있지만, 그곳에 들어가긴 매우 어렵다"라며 "그 팀엔 K리그와 국가대표에서 뛰는 선수들이 매우 많다. 그래서 병역 문제와 관련해선학창 시절부터 늘상 고민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휴식기엔 일정 시간 나라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라며 "정해진 일과 중엔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있다. 일주일에 2번 혹은 3번 영상을 통해 만나 총 2년 10개월,544시간 동안 축구와 인생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한범은 올여름 덴마크 구단 미트윌란을 떠나클럽 브뤼헤로 적을 옮겼다. 이후 이반 레코 감독의 남다른 신뢰 아래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실제로, 개막 이후 치른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자연스레,선수의 배경 등과 관련된 관심도 크게 치솟고 있다.

이한범은 "올 시즌이 끝나면 돌아가 4주 동안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내 휴가는 조국에서 보낼 생각"이라며 "아직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는 부분도 있지만, 총도 쏘고, 방독면을 쓰는 등 훈련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사진=이한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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