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안양 유병훈 감독이 무승부 아쉬움에도 동료의 실수를 서로 극복하려는 선수들을 칭찬했다.
- 안양은 13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원정 경기 1-1로 비겼다.
- 그는 최근 부진과 흔들리는 수비 극복을 위해 공수 밸런스를 강조했다.

[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 FC안양 유병훈 감독이 무승부 아쉬움에도 동료의 실수를 서로 극복하려는 선수들을 칭찬했다.
안양은 13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원정 경기 1-1로 비겼다. 전반 13분 아이데일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25분 채현우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유병훈 감독은 "광주전까지 빡빡한 3연전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선제 실점 후에 흔들리지 않고 동점골을 넣었다.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3점은 못 얻어도 1점에 아쉽지만 다음 잘 준비해서 울산전 결과를 내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부진과 흔들리는 수비 극복을 위해 공수 밸런스를 강조했다. 이날 광주를 상대로 1실점에 그쳤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이전과 달라진 건 고무적이다.
유병훈 감독은 "선수들이 원하는 방향성에 맞춰 공격에 연계 플레이가 나타났다. 이전에는 중원에서 숫자가 없어 공간을 내줬다. 가장 큰 변화는 서로 공간을 메우려는 공수 밸런스다. 앞으로도 이를 이어가야 하므로 중원 싸움에 신경 쓰겠다"라고 변화에 만족했다.
안양은 전반 13분 아이데일에게 실점 당시 골키퍼 김다솔이 최경록의 슈팅을 잡다 놓친 실수가 아쉬울 만 하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동점골을 만들며 위기 극복 능력도 생겼다.
유병훈 감독도 "선제 실점에도 선수들의 급한 마음을 누그러트리려 했다. 김다솔이 실수 했지만, 실수를 서로 극복하려는 팀원들이 있었기에 무승부로 마무리 된 것 같다"라며 선수들의 의지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