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특정 선수를 프로팀에 입단시킬 목적으로 금품을 건네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최태욱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벌금 500만 원을선고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열린 1심과 동일한 벌금형으로,앞서 최태욱 전 코치는 자신의 제자였던 선수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대가성 금품을 제공했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비록 최태욱 전 코치는당시 국가대표 신분은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 태극마크를 품고,그라운드 안팎에서 착실히커리어를 쌓았단 점에서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충격' 벤투가 아꼈던 최태욱 前 국가대표 코치, 항소심서도 벌금형..."프로팀에 제자, 입단시키고자, 뒷돈 건넨 혐의"

스포탈코리아
2026-09-17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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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특정 선수를 프로팀에 입단시킬 목적으로 금품을 건네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최태욱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벌금 500만 원을선고했다.
  • 이는 지난해 9월 열린 1심과 동일한 벌금형으로,앞서 최태욱 전 코치는 자신의 제자였던 선수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대가성 금품을 제공했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비록 최태욱 전 코치는당시 국가대표 신분은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 태극마크를 품고,그라운드 안팎에서 착실히커리어를 쌓았단 점에서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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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최태욱 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또다시 체면을 구겼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특정 선수를 프로팀에 입단시킬 목적으로 금품을 건네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최태욱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벌금 500만 원을선고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열린 1심과 동일한 벌금형으로,앞서 최태욱 전 코치는 자신의 제자였던 선수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대가성 금품을 제공했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의혹은2023년 9월 수면 위로 떠올랐고,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최태욱 전 코치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이에 최태욱 코치는 사실과는 다르다며 부인했지만, 검찰은 충분한 범죄행위가 존재하는 혐의로 보고 정식 재판을 요구했다. 그러자,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관련 내용을 보고 받은 뒤 즉각기술연구그룹(TSG) 업무에서 배제하며논란확산을 최소화했다.

비록 최태욱 전 코치는당시 국가대표 신분은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 태극마크를 품고,그라운드 안팎에서 착실히커리어를 쌓았단 점에서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현역 시절 국가대표 선수로 A매치 30경기를 소화한 최태욱 전 코치는 2014년 울산 현대(現 울산HD)에서 은퇴한 뒤 스카우트, 유소년 코치 등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2018년엔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됐으며, 파울루 벤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총애를 받아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에 기여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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