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태클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CTA는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향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 팀 선수들은 경기 내내 거칠게 충돌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판정 논란이 발생했다.

"이강인 태클, 레드카드 맞아…이날 가장 큰 오심" 심판 기구 공식 인정 나왔다! 레알 억울해서 어쩌나

스포탈코리아
2026-09-21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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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태클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아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CTA는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향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양 팀 선수들은 경기 내내 거칠게 충돌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판정 논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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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태클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심판기술위원회(CTA) 내부에서도 이강인이 퇴장당했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CTA는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향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7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지역 라이벌의 맞대결답게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했다. 양 팀 선수들은 경기 내내 거칠게 충돌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판정 논란이 발생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논란을 불러온 장면 중 하나가 이강인의 태클이었다.

이강인은 전반 추가시간 발베르데의 발목을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하지만 오르티스 아리아스 주심은 해당 장면에서 카드를 꺼내지 않았고 VAR 역시 별도의 판독에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CTA 내부 판단은 달랐다. 아스는 "이강인이 발베르데를 향해 거친 태클을 했지만 주심의 처벌을 받지 않았고 VAR에서도 검토하지 않았다"며 "CTA는 이 장면이 레드카드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나온 가장 큰 오심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레알 입장에서는아쉬울 수밖에 없다. 만약 당시 이강인에게 퇴장이 선언됐다면 아틀레티코는수적 열세에 놓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강인은 후반에도 계속 그라운드를 누볐고, 아틀레티코가 후반에 기록한 2골 모두기점 역할을 했다.

결국 주심의 경기 운영이 아쉬웠던 셈이다.매체는 "CTA는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초반까지 보여준 좋은 경기력을 높게 평가해 그에게 라리가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인 마드리드 더비를 맡겼다"면서도 "하지만 결국 경기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르티스 아리아스 주심은 경기장에서 발생한 세 차례의 논란이 된 장면에서 모두 정확한 판정을 내리지 못했고, 이 가운데 두 차례는 VAR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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