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가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와 연장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쿠르투아와 오는 2028년 6월까지 연장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 쿠르투아의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와 연장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쿠르투아와 오는 2028년 6월까지 연장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쿠르투아의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다.
지난 2018년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쿠르투아는 현재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총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군림하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현재 쿠르투아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며 국왕컵 등 중요성이 떨어지는 경기에선 안드레 루닌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전성기 끝으로 향해가는 쿠르투아와 연장 계약을 추진하는 이유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선수단 내에서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쿠르투아는 성실한 훈련 태도와 자기 관리 능력 덕분에 여러 선수들이 존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르투아는 선수단 내부에서 리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최근 구단이 일부 선수들의 규율과 프로 의식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별다른 논란 없이 모범적인 태도를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장기적인 관점에서 쿠르투아를 대체할 선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전히 쿠르투아가 수준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급하게 영입 작업을 진행하진 않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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