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주축 수비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아스널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수비수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김민재가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민재, 아스널 영입 명단에 공식 포함!" 韓 초대형 이적설 터졌다...獨 이적 전문가 확인 "직접 확인한 정보"

스포탈코리아
2026-10-16 오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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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현재 아스널은 주축 수비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이에 아스널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수비수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김민재가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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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김민재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 피에로 인카피에의 부상으로 수비진 보강 계획을 재검토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독일 이적시장 전문가 크리스티안 폴크는 아스널이 김민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요나탄 타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사실상 팀 내 세 번째 센터백 옵션으로 밀려났고, 자연스럽게 이적설도 끊이지 않았다.

물론 올 시즌 들어 분위기는 달라졌다. 김민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충분한 휴식과 프리시즌을 거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이후 뱅상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회복하며 다시금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김민재의 거취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뮌헨과의 계약이 2028년 6월까지 남아 있지만, 재계약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만큼 이적 가능성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스널이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 현재 아스널은 주축 수비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핵심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가 여전히 복귀하지 못한 데 이어 인카피에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아스널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수비수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김민재가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아스널의 수석 스카우트 마우리치오 미켈리와 김민재의 인연도 주목할 만하다.

미켈리는 과거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영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현재는 아스널에서 스카우트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김민재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폴크 기자는 'CF바이에른 인사이더'를 통해 "김민재가 공식적으로 아스널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올라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직접 확인한 정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분적으로는 인카피에의 부상 때문이다. 또한 아스널의 스카우트 책임자인 미켈리는 나폴리 시절 김민재를 발굴했던 인물이다. 현재 아스널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김민재가 매각될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커트오프사이드 역시 "아스널에 필요한 것은 장기적으로 육성해야 할 유망주가 아니라 아르테타 감독의 팀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선수다. 김민재는 이러한 조건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민재는 빠른 발과 적극적인 몸싸움, 높은 수비 라인에서도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는 모두 아스널의 전술 체계에 적합한 장점들이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실제 이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현재 김민재는 뮌헨과의 재계약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올 시즌 초반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연장 계약을 추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반면 재계약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거나 김민재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결국 김민재의 거취는 뮌헨과선수 본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Arsenal daily blog,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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