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이 일본 유소년 선수단과의 축구 교류를 통해 청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렸다.
- 충북청주FC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비히로 오타니고등학교 선수단과 함께한 3박 4일간의 스포츠·문화 교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이번 일정은 유소년 친선경기와 선수 교류, 청주 주요 명소 탐방을 연계해 진행됐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이 일본 유소년 선수단과의 축구 교류를 통해 청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렸다.
충북청주FC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비히로 오타니고등학교 선수단과 함께한 3박 4일간의 스포츠·문화 교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유소년 친선경기와 선수 교류, 청주 주요 명소 탐방을 연계해 진행됐다. 일본 오비히로시와 홋카이도 에어포트, 청주시, 청주공항, 충북청주FC, 충북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가 협력해 스포츠를 매개로 양 지역의 교류를 도왔다.
교류의 중심은 지난 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 U18과 오비히로 오타니고의 '미니 한일전'이었다. 충북청주FC U18은 김다현의 멀티골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전반 28분 김다현의 선제골로 앞서간 충북청주FC U18은 전반 41분 김다현이 다시 골망을 흔들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에는 유현수가 6분, 서태지가 25분, 최지후가 추가시간 1분에 차례로 득점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 팀 선수들은 경기 전 교류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축구를 배우는 한일 유소년 선수들이 만나 교감하고, 그라운드에서 기량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로 시작한 교류는 청주 지역 탐방으로 이어졌다. 8일 청주에 도착해 흥덕축구공원에서 연습경기를 진행한 오비히로 오타니고 선수단은 친선경기 다음 날인 10일 초정치유마을, 상당산성, 신향서원, 성안길 등을 방문하며 청주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이번 일정은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 교류와 지역 관광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방문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데서 나아가 청주의 주요 명소를 직접 둘러보며 지역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충북청주FC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유소년 선수들의 교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충북청주FC
- 일본 오비히로 오타니고 선수단, 8~11일 3박 4일간 청주 방문
- 김다현 멀티골 등 U18 5골…선수 교류부터 지역 명소 탐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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