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 이강인 포함 아틀레티코 신입생들 맹활약이라는 헤드라인을 내걸고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아틀레티코 역시 최근 공식전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스페인매체 '아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마테우 알레마니의 계산이 적중했다...이강인 포함 아틀레티코 신입생들 맹활약"이라는 헤드라인을 내걸고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의 영입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이강인은 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모르텐 히울만 역시 중원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며 신입생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강인을 두고"이강인은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떠나, 그 자체로 환상적인 축구선수다. 재능과 기술, 활동량을 모두 갖췄으며, 기술적인 선수들과도 뛰어난 호흡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한 뒤 팀을 떠났다. 파리에서는 누리지 못했던 중심적인 역할을 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틀레티코에서 마침내 자신이 원했던 역할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틀레티코는 이전부터 꾸준히 이강인의 영입을 추진해 왔고, 올여름 마침내 그를 품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히울만에 신입생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었다. 그만큼 구단이 이강인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는 의미다.
그리고 이강인은합류 직후부터 이러한 기대에 부응했다. 라리가 데뷔전에서 곧바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앙투안 그리즈만의 빈자리와 훌리안 알바레스, 알렉산드르 쇠를로트의 공백을메우며 공격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무엇보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기점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선제골당시뛰어난 패스 센스를 선보이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아틀레티코 역시 최근 공식전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물론 시즌이 아직 초반인 만큼 영입 성공 여부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그러나 적응 기간 없이 곧바로 자리 잡았단 점은분명 고무적이다. 과연 이강인이 시즌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며 PSG 시절처럼 아틀레티코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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