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AC 밀란이 여전히 김민재를 영입망에 올려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팀 내 확고한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다 보니,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폭적 신뢰 받지 못하고 있다"...김민재, 커리어 '전격 변화' 생기나. 뮌헨 떠나 AC 밀란 이적설 제기 "아모림도 KIM 높이 평가"

스포탈코리아
2026-10-19 오전 07:33
313
뉴스 요약
  • AC 밀란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AC 밀란이 여전히 김민재를 영입망에 올려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하지만 팀 내 확고한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다 보니,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AC 밀란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AC 밀란이 여전히 김민재를 영입망에 올려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AC 밀란은 순항 중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경질됐던 후벵 아모림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기며닻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곤살루 하무스, 마리오 힐라, 디에구 모레이라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대폭 보강했고, 현재 리그 7경기무패 행진(4승 3무)을 내달리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다만 최근때아닌악재가 터졌다. 핵심 수비수인 마테오 가비아가 지난 12일 사수올로와의 리그 경기 전반전 도중 쓰러진 것. 정밀 검사 결과, 가비아는 왼쪽 허벅지 굴곡근 파열과 부분적인 힘줄 손상으로 최소 3개월간 결장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현재 밀란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병행하며 3일 간격의 쉴 새 없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힐라,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코니 더빈터르가 버티고 있지만, 얇아진 수비진만으로는 험난한 일정을 소화하기에 체력적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칼치오메르카토'는 가비아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스포르팅 CP의 곤살루 이나시우와 함께 김민재를 거론했다.

매체는 김민재를 두고"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더 이상 감독과 구단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FC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여정은 점점 막을 내리는 분위기"라고짚었다.

그러면서 "밀란은 에이전트와 중개인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했으며, 향후 전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만약 뮌헨 측에서 재정적으로 유리한 조건의 이적 신호를 보낸다면, 밀란은 즉시 대응할 준비가 돼있다. 아모림 감독 역시 김민재의 기량을 매우 높이 평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약체로 평가받던 비킹 FK전에서는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3실점을 헌납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반면 직전 RB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에서는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며팀의 6-1 대승을 견인했다.

현재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하지만 팀 내 확고한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다 보니,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달에도 뮌헨 소식에 정통한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와 율리안 아가르디 기자에따르면아스널 FC가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틈을 타 과거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됐던 AC 밀란이 다시 한번 영입전에 불을 지핀 형국이다. 김민재 입장에서도 세리에 A 복귀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과거 SSC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리그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하며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했던 만큼, 리그 적응에는 아무런 걸림돌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관건은 역시 '돈'이다. 재정 규모가 상대적으로 한정적인 AC 밀란이 김민재의 높은 연봉과 적지 않은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뮌헨이 이적 조건에 얼마나 유연한 태도를 보일지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