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 시즌 종료를 앞둔 손흥민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 이어 분명 오늘 결과(뉴욕 시티 FC전 1-1 무)는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매 경기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고 새로운 감독님 체제에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아직 정규 시즌 세 경기가 더 남아 있는 만큼, 가능한 한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흥부 듀오의 빠른 역습을이용한 전술은 사실상 없어졌고, 그 사이 팀은 지독한 부진에 빠졌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정규 시즌 종료를 앞둔 손흥민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파비안 랑켈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손흥민과의 인터뷰 영상을공개했다.

손흥민은최근 LAFC의 달라진 팀 분위기와플레이오프대비 계획에 대해"우리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며,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 오늘 결과(뉴욕 시티 FC전 1-1 무)는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매 경기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고 새로운 감독님 체제에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아직 정규 시즌 세 경기가 더 남아 있는 만큼, 가능한 한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LAFC는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손흥민이 처음으로 LAFC에서 풀 시즌을 소화하는 데다, 지난 시즌 파괴력을 입증한 드니 부앙가와의 이른바 '흥부 듀오' 공격 조합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전임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 아래서 수석 코치를 역임하던 마크 도스 산토스가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기존의 공격전술을 그대로 이식해 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현실은 달랐다.흥부 듀오의 빠른 역습을이용한 전술은 사실상 없어졌고, 그 사이 팀은 지독한 부진에 빠졌다. 결국 저조한 성적이 이어지자 구단은 지난달 도스 산토스 감독을경질하고, 사비 타미리트 임시 감독 체제로 남은 시즌을 수습하고 있다.

현재 LAFC의 서부 콘퍼런스 성적은 6위(12승 10무 9패·승점 46). MLS는 동·서부 콘퍼런스 각각 9개 구단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부여한다. 9위 콜로라도 래피즈(11승 6무 13패·승점 39)와는 승점 7점 차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잔여 3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수준이다.
게다가 현재 순위표를 유지한다고 해서 안심할 상황도 아니다. MLS 플레이오프는 와일드카드전을 거친 뒤 각 콘퍼런스 8개 팀이 1위-8위, 2위-7위, 3위-6위, 4위-5위 매치업을 구성해 3전 2선승제로 격돌한다.
또한 홈 앤드 어웨이로 번갈아 경기를 치른 뒤 마지막 3차전은 정규 시즌 순위가 더 높은 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단 한 계단이라도 더 순위를 끌어올려야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구조라, 손흥민의 말처럼 남은 한 경기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비안 랑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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