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샬케04)이 마침내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전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자연스럽게 황희찬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팀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던 황희찬이지만, 경쟁자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韓 국가대표 황희찬, 드디어 대반전 시작되나! '이적 후 선발 0회' 굴욕→경쟁자 이탈 "HWANG, 드디어 첫 가능성"

스포탈코리아
2026-10-19 오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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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황희찬(샬케04)이 마침내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주전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자연스럽게 황희찬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 이처럼 팀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던 황희찬이지만, 경쟁자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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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황희찬(샬케04)이 마침내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루어24'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샬케에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의 복귀가 늦어지는 가운데 제코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에 새롭게 합류한 황희찬이 샬케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샬케의 상황은 좋지 않다.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특히 지난 17일 마인츠05와의 홈경기에서도 0-1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샬케는 오는 24일 쾰른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잇따르면서 미론 무슬리치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공격진의 상황이 심각하다. 주전 공격수 에딘 제코는 마인츠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머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결국 봉합 치료까지 받아야 했으며, 쾰른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여기에 또 다른 공격수 무사 실라마저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실라는 지난 12일프라이부르크전에서 부상을 입은 뒤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무슬리치 감독 역시 마인츠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실라가 쾰른전까지 복귀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겠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주전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자연스럽게 황희찬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샬케에 합류했지만 아직 한 차례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앞서 무슬리치 감독은 황희찬이 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긴 A매치 휴식기는 황희찬에게 정말 좋지 않은 시기에 찾아왔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인 만큼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고 우리 팀의 전술 원칙을 익히기 위해 2~3주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마치 팀에 녹아들지 못한 이질적인 존재처럼 보이게 된다. 하지만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황희찬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선수를 두둔했다.

이처럼 팀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던 황희찬이지만, 경쟁자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실제로 황희찬은 지난 마인츠전에서도 부상을 당한 제코를 대신해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이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후반 막판에는 날카로운 헤더를 한차례 선보이기도 했다.

매체는"제코가 쾰른전에 나설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대신 새롭게 합류한 황희찬이 샬케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주니오르 아다무 역시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덧붙였다.

아직 선발 출전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주전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황희찬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과연 황희찬이 이번 기회를 살려 샬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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