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쿨루셉스키가 코번트리 시티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 FC의 매치데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는 무려 526일 만의 출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코번트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쿨루셉스키는 벤치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의료진이 마침내 출전 허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마침내 출전 허가"...'526일 만에 부상 복귀' 쿨루셉스키, '꼴찌' 토트넘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

스포탈코리아
2026-10-19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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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쿨루셉스키가 코번트리 시티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 FC의 매치데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 이는 무려 526일 만의 출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매체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코번트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쿨루셉스키는 벤치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의료진이 마침내 출전 허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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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데얀 쿨루셉스키의 복귀가 임박해졌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쿨루셉스키가 코번트리 시티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 FC의 매치데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는 무려 526일 만의 출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앞서 쿨루셉스키는 지난해 5월 크리스탈팰리스 FC와의 경기 도중 우측 슬개골(무릎)을 심하게 다치는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부상 상태는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당초 같은 해 12월쯤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고, 실제 쿨루셉스키 본인도 개인 훈련 및 재활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건재함을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회복 과정에서 계속해서 차질이 빚어졌고, 복귀일은 차일피일 미뤄졌다. 결국 관절경 수술까지 받은 그는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려야 했다.

여기에 더해 국가대표 커리어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장기 결장 여파로 인해 쿨루셉스키는 올여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스웨덴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서도 낙마하는 뼈아픈 아픔을 겪었다.

설상가상 올 시즌 초반 역시 스쿼드에 합류하지 못한 채 재활에만 매달렸다.

그러나 마침내 기나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코번트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쿨루셉스키는 벤치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의료진이 마침내 출전 허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 에버턴전 이후 가장 기쁜 소식일 것이다. 그는 그동안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다. 어제 그에게 명단 포함 소식을 전하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토트넘은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지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찌감치 카라바오컵32강에서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고,프리미어리그에서는 개막 후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3무 3패에 그치며 최하위인 20위까지 추락해 있다.

과연 부상 전까지 토트넘 측면의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던 쿨루셉스키가 오랜공백을 깨고 돌아와 예전의 날카로운 폼을 되찾고, 최하위로 처진 소속팀을 벼랑 끝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데얀 쿨루셉스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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