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도중 대기심과 구단 스태프를 잇달아 밀쳐 논란이 된 황희찬이 당시 상황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 독일 매체 키커는 1일(한국시간) 황희찬이 최근 경기에서 불거진 돌발 행동과 샬케의 득점 부진 등에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 다만 황희찬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앞에서 사과를 구했고,이내 반성하는 태도로 구단 내부 징계 문제는 일단락됐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경기 도중 대기심과 구단 스태프를 잇달아 밀쳐 논란이 된 황희찬이 당시 상황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1일(한국시간) 황희찬이 최근 경기에서 불거진 돌발 행동과 샬케의 득점 부진 등에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논란은 지난달 29일 열린 SG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2026/27 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머리에 충격을 받은 황희찬은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받은 뒤 재투입을 준비했다. 그러나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제지하던 대기심과 샬케 팀 닥터를 거칠게 밀쳤다. 이에 주심은 구두로 주의를 준 뒤옐로카드를 꺼냈다.
경기 후 미론 무슬리치 샬케 감독은 황희찬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면담과 징계 가능성도 거론됐다.
다만 황희찬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앞에서 사과를 구했고,이내 반성하는 태도로 구단 내부 징계 문제는 일단락됐다.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은 "대기심에게 어떻게 파울이 아닐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가 내게 너무 가까이, 매우 공격적으로 다가왔다"라며 "나에게 바짝 붙지 못하게 하려고 밀어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나는 세게 밀치거나 때리지 않았고, 전혀 공격적인 의도도없었다"라고 강조했다.
황희찬은 샬케의 빈곤한 득점력에대해서도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스트라이커로서 나 역시 팀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라며 "동료들과 훈련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곧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으며 계속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샬케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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