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국의 라이벌들도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 손흥민은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도중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
- 한국을 상대하는 우루과이도 손흥민의 부상을 심도있게 다룬 가운데 알론소 감독 역시 그가 수술을 받은 건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국의 라이벌들도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벤투호의 카타르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의 디에고 알론소(47) 감독도 손흥민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남미 언론 'RPP'에 따르면 5일(이하 한국시간) 알론소 감독은 몬테비데오에서 우루과이 대표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고 경계대상 1호나 다름없을 손흥민의 부상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도중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 눈 주위 네 곳의 골절이 있어 급히 수술대에 올랐고 다행히 잘 마쳤다. 손흥민의 수술 과정을 전한 영국 언론들은 월드컵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을 상대하는 우루과이도 손흥민의 부상을 심도있게 다룬 가운데 알론소 감독 역시 "그가 수술을 받은 건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입장은 피했다. 알론소 감독은 "모르는 부분은 말하지 않겠다. 손흥민의 회복 시간과 월드컵에 출전할지 여부에 대해 내가 아는 건 없다"라고 섣부른 언급을 경계했다.
알론소 감독은 다음 주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그는 "놀랄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선수들을 많이 존경하고 그들을 아주 높게 평가한다"며 "우리가 가진 선수들의 능력에 매우 자신 있다. 침착하게 월드컵을 준비할 것"이라고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후 가나, 포르투갈과 경기하며 우루과이는 포르투갈, 가나 순서로 조별리그를 펼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남미 언론 'RPP'에 따르면 5일(이하 한국시간) 알론소 감독은 몬테비데오에서 우루과이 대표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고 경계대상 1호나 다름없을 손흥민의 부상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도중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 눈 주위 네 곳의 골절이 있어 급히 수술대에 올랐고 다행히 잘 마쳤다. 손흥민의 수술 과정을 전한 영국 언론들은 월드컵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을 상대하는 우루과이도 손흥민의 부상을 심도있게 다룬 가운데 알론소 감독 역시 "그가 수술을 받은 건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입장은 피했다. 알론소 감독은 "모르는 부분은 말하지 않겠다. 손흥민의 회복 시간과 월드컵에 출전할지 여부에 대해 내가 아는 건 없다"라고 섣부른 언급을 경계했다.
알론소 감독은 다음 주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그는 "놀랄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선수들을 많이 존경하고 그들을 아주 높게 평가한다"며 "우리가 가진 선수들의 능력에 매우 자신 있다. 침착하게 월드컵을 준비할 것"이라고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후 가나, 포르투갈과 경기하며 우루과이는 포르투갈, 가나 순서로 조별리그를 펼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