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마지막 준비 과정 중인 벤투호가 완전체로 출정식을 치른다. 예상보다 1주일 넘게 늦은 합류이지만, 수비와 3선에서 중요한 선수들인 만큼 벤투호의 마지막 담금질에 큰 힘을 주게 됐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스포츠타운에서 아이슬란드와 출정식 겸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권경원-손준호 합류, 벤투호 아이슬란드전 27인 완전체 가능

스포탈코리아
2022-11-07 오후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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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월드컵 본선 마지막 준비 과정 중인 벤투호가 완전체로 출정식을 치른다.
  • 예상보다 1주일 넘게 늦은 합류이지만, 수비와 3선에서 중요한 선수들인 만큼 벤투호의 마지막 담금질에 큰 힘을 주게 됐다.
  •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스포츠타운에서 아이슬란드와 출정식 겸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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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월드컵 본선 마지막 준비 과정 중인 벤투호가 완전체로 출정식을 치른다.

소속팀 일정으로 합류 못했던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손준호(산둥 타이산)의 합류 시기가 결정됐다. 권경원은 7일, 손준호는 다음날인 8일 오후에 A대표팀에 합류한다.

벤투호는 현재 유럽파를 제외한 국내파 위주로 27명을 소집하며, 마지막 담금질과 함께 26인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있다. 국내파 입장에서 월드컵 본선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권경원과 손준호는 27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소속팀 사정으로 쉽사리 합류하지 못했다. 예상보다 1주일 넘게 늦은 합류이지만, 수비와 3선에서 중요한 선수들인 만큼 벤투호의 마지막 담금질에 큰 힘을 주게 됐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스포츠타운에서 아이슬란드와 출정식 겸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27인 완전체로 치르는 점에서 다행이다.

벤투 감독은 아이슬란드전을 치른 후 26인 최종엔트리를 확정 후 결전의 장소인 카타르로 출국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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