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국과 일본은 6월 A매치에서 페루와 엘살바도르를 상대했다.
- 하지만 일본은 한국을 잡은 페루에 4-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는 공격 전환은 일본이 더 매끄러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한국과 일본은 6월 A매치에서 페루와 엘살바도르를 상대했다. 두 팀의 상황처럼 경기는 달랐다.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그대로 팀을 이끌고 있고 한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작별한 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
한국은 첫 경기부터 불안했다. 페루에 0-1로 패배하며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일본은 엘살바도르에 6-0 대승을 거두며 통쾌한 승리를 기록했다. 비록 센터백이 이른 시간 퇴장을 당해 수적우위에 있었지만 경기력적으로도 일본은 강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양 팀의 차이는 더욱 커졌다. 한국은 약체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충격적인 결과였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을 잡은 페루에 4-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1무 1패 한국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두 팀을 모두 상대해본 페루의 후안 레이노소 감독은 양 팀을 어떻게 평가할까.
레이소노 감독은 “한국은 종적인 플레이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었다. 우리는 그런 스타일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 일본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유동적으로 위치를 바꿨고 상대 공간을 찾아내는 팀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모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앞으로도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결과를 낼 것이다”라며 덕담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는 “공격 전환은 일본이 더 매끄러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과 일본은 6월 A매치에서 페루와 엘살바도르를 상대했다. 두 팀의 상황처럼 경기는 달랐다.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그대로 팀을 이끌고 있고 한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작별한 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
한국은 첫 경기부터 불안했다. 페루에 0-1로 패배하며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일본은 엘살바도르에 6-0 대승을 거두며 통쾌한 승리를 기록했다. 비록 센터백이 이른 시간 퇴장을 당해 수적우위에 있었지만 경기력적으로도 일본은 강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양 팀의 차이는 더욱 커졌다. 한국은 약체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충격적인 결과였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을 잡은 페루에 4-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1무 1패 한국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두 팀을 모두 상대해본 페루의 후안 레이노소 감독은 양 팀을 어떻게 평가할까.
레이소노 감독은 “한국은 종적인 플레이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었다. 우리는 그런 스타일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 일본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유동적으로 위치를 바꿨고 상대 공간을 찾아내는 팀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모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앞으로도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결과를 낼 것이다”라며 덕담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는 “공격 전환은 일본이 더 매끄러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