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안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 이 기세를 이어가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하위권 탈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 안산이 신생팀 천안의 도전을 뿌리치고, 첫 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기나긴 무승 터널을 빠져 나온 안산그리너스가 올라갈 일만 남았다.
안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12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안산은 김포FC와 지난 23라운드 원정에서 1-0 승리로 웃었다. 어려움 속에서 거둔 승리라 기쁨은 더했다.
안산은 기쁨을 잠시 잊고, 홈에서 올 시즌 첫 연승을 향해 간다. 이 기세를 이어가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하위권 탈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점점 강해지는 공격이 고무적이다. 김포전 결승골 주인공 김범수는 자신의 장기인 빠른 발을 이용해 득점했다. 측면과 중원을 휘저으면서 공격까지 주도했다. 김포전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될 정도다.
김범수의 골을 도왔던 김경준도 마찬가지다. 김경준은 전남드래곤즈와 지난 22라운드에 멀티골 이어 김포전 도움까지 2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범수와 시너지 효과로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중원에서는 여름에 영입된 최한솔과 노경호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최한솔은 투지와 수비력으로 살림꾼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노경호는 과감한 슈팅과 공격 전개로 안산 축구에 녹아 들고 있다.
실점이 많았던 수비도 무실점과 함께 자신감을 찾았다. 고태규-김정호-장유섭 스리백 수비 호흡은 더 탄탄해졌고, 골키퍼 이승빈의 슈퍼 세이브까지 더해 힘이 되고 있다.
안산은 이번 천안과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부를 내야 한다. 천안이 승점 5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승리로 격차를 8점으로 벌려야 한다.
천안은 최하위에 있지만, 성남FC와 지난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성남전 골에 모두 관여한 파울리뇨, 모따로 구성된 외인 듀오가 위협적이다. 홈 이점과 물 오른 공격력을 살리고, 수비 안정을 이어간다면 승리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안산이 신생팀 천안의 도전을 뿌리치고, 첫 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안산그리너스
안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12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안산은 김포FC와 지난 23라운드 원정에서 1-0 승리로 웃었다. 어려움 속에서 거둔 승리라 기쁨은 더했다.
안산은 기쁨을 잠시 잊고, 홈에서 올 시즌 첫 연승을 향해 간다. 이 기세를 이어가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하위권 탈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점점 강해지는 공격이 고무적이다. 김포전 결승골 주인공 김범수는 자신의 장기인 빠른 발을 이용해 득점했다. 측면과 중원을 휘저으면서 공격까지 주도했다. 김포전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될 정도다.
김범수의 골을 도왔던 김경준도 마찬가지다. 김경준은 전남드래곤즈와 지난 22라운드에 멀티골 이어 김포전 도움까지 2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범수와 시너지 효과로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중원에서는 여름에 영입된 최한솔과 노경호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최한솔은 투지와 수비력으로 살림꾼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노경호는 과감한 슈팅과 공격 전개로 안산 축구에 녹아 들고 있다.
실점이 많았던 수비도 무실점과 함께 자신감을 찾았다. 고태규-김정호-장유섭 스리백 수비 호흡은 더 탄탄해졌고, 골키퍼 이승빈의 슈퍼 세이브까지 더해 힘이 되고 있다.
안산은 이번 천안과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부를 내야 한다. 천안이 승점 5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승리로 격차를 8점으로 벌려야 한다.
천안은 최하위에 있지만, 성남FC와 지난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성남전 골에 모두 관여한 파울리뇨, 모따로 구성된 외인 듀오가 위협적이다. 홈 이점과 물 오른 공격력을 살리고, 수비 안정을 이어간다면 승리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안산이 신생팀 천안의 도전을 뿌리치고, 첫 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안산그리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