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물결의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검증된 플레이메이커 브루노(Bruno Felipe de Oliveira, 26)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175cm, 68kg의 신체조건을 갖춘 브루노는 2023시즌 서울 이랜드 FC 소속으로 30경기 6골 2도움을 적립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민첩한 움직임과 드리블을 자랑하는 브루노는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 자원이다.

[오피셜] 전남드래곤즈, '검증된 플레이메이커' 브루노 영입…승격 향한 승부수 던진다

스포탈코리아
2024-07-26 오후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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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노란 물결의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검증된 플레이메이커 브루노(Bruno Felipe de Oliveira, 26)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 175cm, 68kg의 신체조건을 갖춘 브루노는 2023시즌 서울 이랜드 FC 소속으로 30경기 6골 2도움을 적립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 민첩한 움직임과 드리블을 자랑하는 브루노는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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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노란 물결의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검증된 플레이메이커' 브루노(Bruno Felipe de Oliveira, 26)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배번은 40번이다.

175cm, 68kg의 신체조건을 갖춘 브루노는 2023시즌 서울 이랜드 FC 소속으로 30경기 6골 2도움을 적립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2018년 자국 리그 XV 지피라시카바에서 프로 데뷔한 브루노는 그레미우 오자스쿠, AA 카우덴시 등 구단을 거치며 유망주로 인정받았고, 2022년 브라질 대표 명문 구단 산투스의 주전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민첩한 움직임과 드리블을 자랑하는 브루노는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 자원이다. 세트피스 상황에도 정교한 킥력을 구사하는 만큼 전남의 공격력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남에 합류한 브루노는 "현재 전남은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이라며 "지난해 K리그에 적응했고, 전남과 경기를 기억한다. 좋은 팀에 합류할 수 있어 기쁘고, 팀이 목표하는 높은 곳에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브루노는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훈련에 합류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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