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여성 축구인의 축제 양구 국토정중앙기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이하 양구여성클럽축구대회)가 제4회를 맞이해 오는 5월 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다.
- 양구여성클럽축구대회는 여성 축구 동호인에게 올바른 기술과 문화를 보급하며 여성 축구 참여 문화 활성화 및 한국 축구의 저변확대 부흥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처음 창설됐다.
- 대회는 여자 대학부와 일반부를 모두 모집해 성인 여성 축구인을 대상으로 폭 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여성 축구인의 축제' 양구 국토정중앙기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이하 양구여성클럽축구대회)가 제4회를 맞이해 오는 5월 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다.
양구여성클럽축구대회는 여성 축구 동호인에게 올바른 기술과 문화를 보급하며 여성 축구 참여 문화 활성화 및 한국 축구의 저변확대 부흥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처음 창설됐다.
대회는 여자 대학부와 일반부를 모두 모집해 성인 여성 축구인을 대상으로 폭 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첫 해에는 부서별로 결승을 치렀고 2023년부터 대학부와 일반부 통합 결승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경기는 8인제 방식을 사용하며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작년 우승팀 OOOFC(Out of Office Football Club) 블랙은 1회(2022년), 2회(2023년)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지만 작년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13득점 무실점으로 결승에 올라 국민대 한마음레이디스에게 5-1 대승을 거두고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대회 MVP로 선정됐던 임선영 씨는 "우리가 하는 이 축구가 너무 재미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시작하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이다. 훈련, 경기 모습을 SNS에 담고 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OOOFC를 보고 축구가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알면 좋을 것 같다"라며 대회 소감 및 여자 축구 활성화를 위한 책임감을 표현했다.

올해 대학부 12팀과 일반부 12팀을 모집한다. 4월 16일(수)까지 대회 매칭 서비스 플랫폼 '리플레이'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3월 1일 모집이 시작된 이후 현재 21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마감이 임박했다.
올해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겐 각각 200만 원, 130만 원, 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년보다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이 증액된 규모로 한층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회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한국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며 (사)미디어윌스포츠가 공동 주관한다. 양구군 스포츠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양구군스포츠재단에서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한국축구연맹
양구여성클럽축구대회는 여성 축구 동호인에게 올바른 기술과 문화를 보급하며 여성 축구 참여 문화 활성화 및 한국 축구의 저변확대 부흥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처음 창설됐다.
대회는 여자 대학부와 일반부를 모두 모집해 성인 여성 축구인을 대상으로 폭 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첫 해에는 부서별로 결승을 치렀고 2023년부터 대학부와 일반부 통합 결승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경기는 8인제 방식을 사용하며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작년 우승팀 OOOFC(Out of Office Football Club) 블랙은 1회(2022년), 2회(2023년)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지만 작년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13득점 무실점으로 결승에 올라 국민대 한마음레이디스에게 5-1 대승을 거두고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대회 MVP로 선정됐던 임선영 씨는 "우리가 하는 이 축구가 너무 재미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시작하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이다. 훈련, 경기 모습을 SNS에 담고 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OOOFC를 보고 축구가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알면 좋을 것 같다"라며 대회 소감 및 여자 축구 활성화를 위한 책임감을 표현했다.

올해 대학부 12팀과 일반부 12팀을 모집한다. 4월 16일(수)까지 대회 매칭 서비스 플랫폼 '리플레이'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3월 1일 모집이 시작된 이후 현재 21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마감이 임박했다.
올해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겐 각각 200만 원, 130만 원, 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년보다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이 증액된 규모로 한층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회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한국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며 (사)미디어윌스포츠가 공동 주관한다. 양구군 스포츠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양구군스포츠재단에서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한국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