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불패 서울 이랜드 FC가 홈으로 충북청주FC를 불러들여 승리와 함께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홈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80%의 승률로 순항하고 있다.

'홈 승률 80%' 서울 이랜드, 충북청주전 승리로 선두 탈환 노린다…오스마르, "눈앞의 한 경기에 집중"

스포탈코리아
2025-04-18 오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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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안방불패 서울 이랜드 FC가 홈으로 충북청주FC를 불러들여 승리와 함께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 서울 이랜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홈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80%의 승률로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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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안방불패' 서울 이랜드 FC가 홈으로 충북청주FC를 불러들여 승리와 함께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홈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80%의 승률로 순항하고 있다. K리그1, 2 모든 팀을 통틀어 유일하게 경기당 2골 이상(2.14골)을 기록한 화력 역시 가공할 만하다.

공격 중심에는 '에이스' 에울레르가 있다. 에울레르는 최근 3경기 3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3라운드 연속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득점 2위, 도움 1위, 공격포인트 1위 등 각종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서울 이랜드는 직전 부산아이파크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긍정적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변경준이 개막전 이후 6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고, 박창환은 감각적 중거리슛으로 시즌 3호 골을 신고했다.

수비 중심 오스마르 또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오스마르는 지난 시즌 충북청주와 마지막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2-1 역전승을 이끈 바 있다.

오스마르는 "부산전에서 경기력은 좋았지만 결과가 아쉬웠다. 복기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팀이 이번 시즌 강해진 것이 느껴진다. 다만 연승에 신경 쓰기보다는 당장 눈앞의 한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홈경기를 '스쿨데이'로 지정, 청소년 관람객에게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노바운드 챌린지', '출첵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서울 이랜드가 주최한 강서·양천 중학교 축구 대회 '레울컵 유스' 결승전이 열려 기대를 모은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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