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 김학범(65)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제주SK는 3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반 2실점을 내준 제주SK는 후반 수적 열세 속에도 유리 조나탄의 득점이 터지며 대구를 맹추격했지만 종료 직전 에드가에게 회심의 일격을 허용하며 원정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현장목소리] 고개 숙인 제주SK 김학범 감독, "팬분들께 굉장히 죄송한 마음"

스포탈코리아
2025-05-03 오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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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주SK FC 김학범(65)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 제주SK는 3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 전반 2실점을 내준 제주SK는 후반 수적 열세 속에도 유리 조나탄의 득점이 터지며 대구를 맹추격했지만 종료 직전 에드가에게 회심의 일격을 허용하며 원정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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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대구] 배웅기 기자= 제주SK FC 김학범(65)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제주SK는 3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반 2실점을 내준 제주SK는 후반 수적 열세 속에도 유리 조나탄의 득점이 터지며 대구를 맹추격했지만 종료 직전 에드가에게 회심의 일격을 허용하며 원정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학범 감독은 "팬분들께 굉장히 죄송한 마음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다. 첫 실점을 너무 이른 시간에 허용했고, 이후 선수들이 차분히 임하기보다 서두르면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골 결정력 부재는 저희가 겪어야 할 부분"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김륜성의 향후 공백에 대해서는 "다음 경기는 돌아가 차분히 생각해야 할 것 같고 홈이니 만큼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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