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는 부임하자마자 선수들을 통제하고 있는데 제 2의 퍼거슨으로 불릴 정도다. 아직 영입은 없지만 내부적에서부터 맨유는 바뀌고 있다. 다가오는 2022/2023시즌에서 맨유가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백 패스하면 교체’ 텐 하흐의 불호령, 맨유 선수들 제대로 걸렸다

스포탈코리아
2022-07-04 오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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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텐 하흐는 부임하자마자 선수들을 통제하고 있는데 제 2의 퍼거슨으로 불릴 정도다.
  • 아직 영입은 없지만 내부적에서부터 맨유는 바뀌고 있다.
  • 다가오는 2022/2023시즌에서 맨유가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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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제 제대로 하지 않으면 주전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현지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선수들을 강하게 채찍질하고 있다. 팀 전체에 변화가 오고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실망스러운 2021/2022시즌을 보냈다.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결국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실패했다. 시즌 중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서 랄프 랑닉으로 감독이 교체됐지만 변하는 건 없었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텐 하흐로 다시 감독을 바꾼 맨유는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텐 하흐는 부임하자마자 선수들을 통제하고 있는데 ‘제 2의 퍼거슨’으로 불릴 정도다. 선수들의 휴가 계획까지 관리하고 있다.

훈련에서도 텐 하흐의 성향이 그대로 드러났다. ‘마르카’는 “텐 하흐는 훈련 중 백패스와 옆으로 패스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훈련 중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 선수가 있으면 바로 교체한다. 또한 라커룸 파벌도 허용되지 않는다. 훈련이 끝난 뒤 반드시 함께 식사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더 이상 스타급 선수들의 무조건적인 주전 보장도 없다. 매체는 “어린 선수들이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더 이상 명성이 주잔 자리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어린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 1군에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다시 말해 철저하게 성과로 보겠다는 거다.

아직 영입은 없지만 내부적에서부터 맨유는 바뀌고 있다. 다가오는 2022/2023시즌에서 맨유가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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