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과 관련한 계약에서 허점을 발견했다. 올 시즌도 비슷한 출장수를 보이면 아틀레티코는 무조건 4000만 유로를 바르셀로나에 줘야 한다. 계산기를 돌려본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그리즈만이 경기당 30분 이상 뛰지 않으면 옵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걸 확인했다.

바르셀로나 폭발 직전...'허점 발견' 그리즈만 28분씩 뛴다

스포탈코리아
2022-08-23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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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과 관련한 계약에서 허점을 발견했다.
  • 올 시즌도 비슷한 출장수를 보이면 아틀레티코는 무조건 4000만 유로를 바르셀로나에 줘야 한다.
  • 계산기를 돌려본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그리즈만이 경기당 30분 이상 뛰지 않으면 옵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걸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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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과 관련한 계약에서 허점을 발견했다. 완전 영입 금액을 모두 지불하지 않으려는 꼼수가 슬슬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지난해 여름 그리즈만을 두 시즌 동안 임대하기로 FC바르셀로나와 합의했다. 대신 일정한 출전 시간을 채울 경우 2023년 여름 4000만 유로(약 537억원)를 지불하기로 했다.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가 합의한 옵션이 발동하려면 정규시간 기준 45분 이상 출전 경기가 총 일정의 50%를 넘어야 한다. 지난 시즌 그리즈만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신임을 받아 무려 33경기나 45분 이상 출전했다. 올 시즌도 비슷한 출장수를 보이면 아틀레티코는 무조건 4000만 유로를 바르셀로나에 줘야 한다.

고민이 시작됐다. 그리즈만이 내년이면 32세라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큰 금액을 투자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완전 이적 금액을 줄여달라고 바르셀로나에 요청할 계획이다.

시위가 시작됐다. 계산기를 돌려본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그리즈만이 경기당 30분 이상 뛰지 않으면 옵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걸 확인했다. 그래선지 그리즈만은 헤타페전과 비야레알전 모두 28분씩 뛰었다. 선발 제외는 물론이고 30분 미만을 맞추려고 애쓴 듯하다.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본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그리즈만의 상황이 심각하다. 아틀레티코가 4000만 유로를 주지 않기 위해 그리즈만의 출전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언론 'Relevo'는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에서 허점을 발견했다. 그리즈만이 두 경기 모두 정확하게 28분을 뛴 건 흥미로운 대목이다. 그리즈만이 시즌 내내 30분도 뛰지 못할지 지켜봐야 한다. 그러면 바르셀로나가 크게 화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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