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센터백을 품으며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칸지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 아칸지는 스위스 국가대표 수비수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센터백을 품으며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칸지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7년까지 에티하드에 머문다”고 발표했다.
아칸지는 스위스 국가대표 수비수다. 188cm 91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거구의 센터백 치고 발도 빠른 편이라 우측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 2017/2018시즌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고, 지난 시즌까지 주전급으로 뛰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엘링 홀란드, 세르히오 고메스 등 여러 포지션을 보강한 맨시티지만, 센터백은 추가 영입이 필요했다.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나단 아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존 스톤스 역시 부상이 잦은 편이라 새 얼굴을 들여야 했다.
큰돈을 쓰지는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아칸지를 품기 위해 1,750만 유로(약 237억 원)를 투자했다.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된 아칸지는 등에 ‘25’를 새기고 피치를 누빈다. 25번은 ‘전설’ 페르난지뉴가 사용하던 번호다. 페르난지뉴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맨시티에서 활약한 명실상부 맨시티 레전드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칸지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7년까지 에티하드에 머문다”고 발표했다.
아칸지는 스위스 국가대표 수비수다. 188cm 91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거구의 센터백 치고 발도 빠른 편이라 우측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 2017/2018시즌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고, 지난 시즌까지 주전급으로 뛰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엘링 홀란드, 세르히오 고메스 등 여러 포지션을 보강한 맨시티지만, 센터백은 추가 영입이 필요했다.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나단 아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존 스톤스 역시 부상이 잦은 편이라 새 얼굴을 들여야 했다.
큰돈을 쓰지는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아칸지를 품기 위해 1,750만 유로(약 237억 원)를 투자했다.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된 아칸지는 등에 ‘25’를 새기고 피치를 누빈다. 25번은 ‘전설’ 페르난지뉴가 사용하던 번호다. 페르난지뉴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맨시티에서 활약한 명실상부 맨시티 레전드다.
사진=맨체스터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