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인업은 강력 그 자체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맨유는 카세미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영광을 누릴 것이라며 맨유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그러나 월드클래스 카세미루와 EPL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에릭센이 합류하면서 한층 세련된 플레이 메이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막판 ‘2450억’ 지른 맨유, 중원+전방 ‘무게감↑’ 베스트11

스포탈코리아
2022-09-01 오후 09:35
21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인업은 강력 그 자체다.
  •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맨유는 카세미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영광을 누릴 것이라며 맨유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 그러나 월드클래스 카세미루와 EPL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에릭센이 합류하면서 한층 세련된 플레이 메이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인업은 강력 그 자체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맨유는 카세미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영광을 누릴 것”이라며 맨유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일찍이 마르티네스, 타이럴 말라시아, 에릭센 등을 품으며 전력을 보강했다. ‘빅딜’은 이적시장 막판에 나왔다.

이적시장 마감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3일 카세미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기본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40억 원)에 옵션 1,000만 파운드(약 156억 원)가 포함된 거래를 체결했다.

윙 포워드 안토니를 데려오는데도 큰돈을 들였다. 맨유는 1일 안토니 영입을 발표했는데, 아약스에 1억 유로(약 1,355억 원)를 지불하기로 했다. 폴 포그바(유벤투스) 이후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이적시장 막판에 2명을 품기 위해 약 2,450억 원을 쓴 것이다. 돈을 들인 만큼, 베스트11은 엄청난 포스를 풍긴다. 최전방에는 앙토니 마르시알이 이름을 올렸다. 2선에는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에게 할애했다.

3선은 에릭센과 카세미루가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비진에는 말라시아, 라파엘 바란, 마르티네스, 디오고 달로트가 포함됐고, 수문장은 다비드 데 헤아다.

무엇보다 중원의 무게감이 달라졌다. 맨유의 3선은 약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월드클래스’ 카세미루와 EPL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에릭센이 합류하면서 한층 세련된 플레이 메이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전방에 호날두의 이름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매체는 호날두가 맨유에 잔류했으나 벤치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6위에 그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대대적으로 스쿼드를 개편한 올 시즌에는 정상에 오를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토크 스포츠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