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 2년차에 접어든 메시가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다. 1일(한국시간) 프랑스 미디피레네주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열린 2022/2023 리그1 5라운드 툴루즈와 원정 경기에서 메시가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의 정확한 도움 덕분에 PSG는 쉽사리 툴루즈를 제압하며 4승1무(승점 13) 무패 행진을 달렸다.

'입 삐죽' 메시 또 뺐다, 반응은 천지차이 "경기장 구석구석 박수"

스포탈코리아
2022-09-01 오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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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 2년차에 접어든 메시가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다.
  • 1일(한국시간) 프랑스 미디피레네주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열린 2022/2023 리그1 5라운드 툴루즈와 원정 경기에서 메시가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 메시의 정확한 도움 덕분에 PSG는 쉽사리 툴루즈를 제압하며 4승1무(승점 13) 무패 행진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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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가 진지하게 이번 시즌을 요리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2년차에 접어든 메시가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다. 1일(한국시간) 프랑스 미디피레네주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열린 2022/2023 리그1 5라운드 툴루즈와 원정 경기에서 메시가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의 발끝이 날카롭다. 비록 골은 없었지만 플레이메이커로 완벽하게 움직이면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도왔다. 상대 문전에서 간결하게 동료를 찾아 연결하는 패스가 일품이었다. 메시의 정확한 도움 덕분에 PSG는 쉽사리 툴루즈를 제압하며 4승1무(승점 13) 무패 행진을 달렸다.

메시는 2개의 도움만 올리고도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을 만큼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풀타임도 소화하지 않았다. 메시는 후반 38분 아치라프 하키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2경기 연속 교체다. 사흘 전 AS모나코와 4라운드에서도 메시는 후반 42분 교체됐다. 풀타임을 뛴 것과 다를 바 없는 시간이었지만 메시는 못마땅한지 벤치에 앉아서도 입을 쭉 내밀었다. 중계 화면에 메시의 불만족스런 표정이 잡히면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관계가 악회될 개연성이 컸다. 메시는 지난 시즌에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교체 문제로 불화가 일었었다.

그럼에도 갈티에 감독은 또 메시를 불러들였다. 공기는 달랐다. 모나코전과 달리 크게 이긴 경기였고 메시도 2개의 도움을 올려선지 표정은 편안했다. 갈티에 감독도 "메시에게 숨통을 트여주고 싶었다"라는 말로 이유를 밝혔다. 칭찬하려는 의미의 교체였다.

실제로 메시는 원정 경기였음에도 박수를 받으며 벤치로 돌아왔다. '기브미스포츠'는 "메시가 교체 아웃될 때 경기장 구석구석에서 박수가 터졌다. 툴루즈 팬들의 박수는 메시가 얼마나 완벽했는지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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