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몸담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공격수 긴급 구인에 나섰다.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와 라울 히메네스를 잃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울버햄튼이 전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에게 오퍼를 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악동, 황희찬 동료된다... “울버햄튼행 임박”

스포탈코리아
2022-09-05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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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황희찬이 몸담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공격수 긴급 구인에 나섰다.
  •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와 라울 히메네스를 잃었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울버햄튼이 전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에게 오퍼를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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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황희찬이 몸담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공격수 긴급 구인에 나섰다.

울버햄튼은 지난 3일 사우샘프턴에 1-0 승리를 거두고 6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기쁨도 잠시. 악재가 겹쳤다.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와 라울 히메네스를 잃었다.

2미터 장신 골잡이 칼라이지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는데, 전반에 무릎에 이상이 생겨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정밀 검사 결과 무릎 전방 십자인대 손상으로 밝혀졌다. 2019년 오른쪽 무릎을 다쳐 중상을 입었던 그다. 이번에 장기 이탈이 예상된다.

히메네스는 워밍업 중에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경상이라 며칠 간 이탈한다. 그러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부활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현재 울버햄튼 공격진에는 황희찬과 다니엘 포덴세가 있지만, 전문 9번이 아니다. 이에 최전방 공격수 긴급 보강을 추진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울버햄튼이 전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에게 오퍼를 했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코스타의 울버햄튼 이적이 임박했다. 6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울버햄튼 클럽하우스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악동으로 불리는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에서 활약했다. 2020년 말 개인적인 사유로 아틀레티코를 떠났다. 반년 동안 공백기를 가진 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이적했다. 팀의 2관왕에 기여했으나 올해 1월 결별 후 무적 신분이다.

코스타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라요 바요카노 이적설이 돌았지만,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영입을 부정했다. 이후 울버햄튼이 손을 내밀었다.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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