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세리에A 레전드이자 과거 파울로 말디니와 함께 AC밀란의 수비를 책임졌던 알렉산드로 코스타쿠르타가 김민재(나폴리)를 극찬했다.
- 나폴리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에서 라치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 김민재는 라치오의 주전 골잡이인 치로 임모빌레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였고 수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세리에A 레전드이자 과거 파울로 말디니와 함께 AC밀란의 수비를 책임졌던 알렉산드로 코스타쿠르타가 김민재(나폴리)를 극찬했다.
나폴리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에서 라치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0-1로 끌려가고 있던 동점골을 터뜨리며 나폴리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라치오의 주전 골잡이인 치로 임모빌레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였고 '수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5경기를 치렀는데 벌써 두 골을 터뜨렸다. 매 경기 선발로 출전하며 감독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떠난 이후 나폴리는 빈자리를 어떻게 메워야 하나라는 과제를 떠안았지만 김민재를 저렴한 가격에 데려오며 걱정거리를 단번에 해결했다. 김민재는 애초 스타드 렌행이 유력했지만 나폴리가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빅리그 이적이 성사됐다.
세리에A 레전드의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말디니와 함께 밀란의 전성기를 이끌고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전설적인 수비수 코스타쿠르타도 김민재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탈리아 매체 '나폴리 메거진'은 코스타쿠르타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코스타쿠르타는 "김민재는 수비력이 정말 뛰어나다. 점프력도 좋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또한 득점력도 뛰어나다"라며 김민재가 만능 수비수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나폴리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에서 라치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0-1로 끌려가고 있던 동점골을 터뜨리며 나폴리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라치오의 주전 골잡이인 치로 임모빌레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였고 '수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5경기를 치렀는데 벌써 두 골을 터뜨렸다. 매 경기 선발로 출전하며 감독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떠난 이후 나폴리는 빈자리를 어떻게 메워야 하나라는 과제를 떠안았지만 김민재를 저렴한 가격에 데려오며 걱정거리를 단번에 해결했다. 김민재는 애초 스타드 렌행이 유력했지만 나폴리가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빅리그 이적이 성사됐다.
세리에A 레전드의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말디니와 함께 밀란의 전성기를 이끌고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전설적인 수비수 코스타쿠르타도 김민재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탈리아 매체 '나폴리 메거진'은 코스타쿠르타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코스타쿠르타는 "김민재는 수비력이 정말 뛰어나다. 점프력도 좋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또한 득점력도 뛰어나다"라며 김민재가 만능 수비수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