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로이 킨이 신입생 안토니에게 부담감을 느끼지 말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안토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화두였다. 그건 팀 사이의 문제다고 부담감을 버리고 기량을 발휘하라고 응원했다.

맨유 레전드가 신입생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적료 너랑 상관없어!”

스포탈코리아
2022-09-05 오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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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로이 킨이 신입생 안토니에게 부담감을 느끼지 말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 안토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화두였다.
  • 그건 팀 사이의 문제다고 부담감을 버리고 기량을 발휘하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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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로이 킨이 신입생 안토니에게 부담감을 느끼지 말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안토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화두였다. 맨유와 강력하게 연결되면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간절히 원했다. 아약스 시절 보여줬던 시너지 효과를 맨유에서도 재현하길 바랐던 것이다.

맨유는 안토니 영입을 위해 열을 올렸다. 하지만, 이적료에서 아약스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서 빈번히 고개를 숙였다.

맨유는 칼을 빼 들었고 1억 유로(약 1356억)를 베팅했다. 결국, 아약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고 안토니를 품었다.

이적료가 엄청나면 선수가 부담을 느끼면 본인의 기량을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거품,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히기도 한다. 맨유는 폴 포그바라는 예시가 있다.

하지만, 맨유 레전드 로이 킨은 신입생 안토니에게 부담을 버리라는 메시지를 건넸다.

로이 킨은 “의심할 여지 없이 재능 있는 선수를 영입하면 사람들은 팀에 적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이적료는 안토니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건 팀 사이의 문제다”고 부담감을 버리고 기량을 발휘하라고 응원했다.

한편, 안토니는 아스널과의 리그 5라운드를 통해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번뜩이는 움직임과 센스있는 발재간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했다. 선발 출격으로 57분을 소화하면서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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