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생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앞두고 상당히 들뜬 모습이다.
- 토트넘은 오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 손흥민과 해리 케인처럼 유럽 최고 대회에 다시 나서는 경력자는 물론 경험이 없는 선수들까지 상당히 흥분된 분위기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의 얼굴이 어느 때보다 밝다. 생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앞두고 상당히 들뜬 모습이다.
토트넘은 오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이 세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지난 2019/2020시즌을 끝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진하며 꿈의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처럼 유럽 최고 대회에 다시 나서는 경력자는 물론 경험이 없는 선수들까지 상당히 흥분된 분위기다.
히샬리송은 훈련 때부터 챔피언스리그 테마곡을 부르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토트넘이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영상에서 훈련장을 찾은 히샬리송은 밝은 표정으로 테마곡을 직접 불렀다. 옆에 있던 에메르송 로얄이 못 들어주겠다는 듯 웃을 정도다.
히샬리송은 아직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없다. 토트넘에 온 것도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영향이 컸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입단 초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챔피언스리그를 꿈이라고 표현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TV에서 챔피언스리그 앤섬만 들어도 소름이 돋았었다. 그런데 이제 경기장에서 직접 주제가를 들을 수 있다"며 "항상 챔피언스리그를 뛰는 게 내 꿈이었다. 작년만 해도 집 소파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봤는데 이제 꿈을 이뤘다. 어쩌면 울 수도 있다"라고 농담했다.
히샬리송의 눈물도 마르세유전 관전포인트가 됐다. 히샬리송은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풀럼전에 이적 후 처음 선발 출전했다. 마르세유전도 그동안 평가를 봤을 때 선발을 기대할 만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오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이 세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지난 2019/2020시즌을 끝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진하며 꿈의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처럼 유럽 최고 대회에 다시 나서는 경력자는 물론 경험이 없는 선수들까지 상당히 흥분된 분위기다.
히샬리송은 훈련 때부터 챔피언스리그 테마곡을 부르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토트넘이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영상에서 훈련장을 찾은 히샬리송은 밝은 표정으로 테마곡을 직접 불렀다. 옆에 있던 에메르송 로얄이 못 들어주겠다는 듯 웃을 정도다.
히샬리송은 아직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없다. 토트넘에 온 것도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영향이 컸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입단 초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챔피언스리그를 꿈이라고 표현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TV에서 챔피언스리그 앤섬만 들어도 소름이 돋았었다. 그런데 이제 경기장에서 직접 주제가를 들을 수 있다"며 "항상 챔피언스리그를 뛰는 게 내 꿈이었다. 작년만 해도 집 소파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봤는데 이제 꿈을 이뤘다. 어쩌면 울 수도 있다"라고 농담했다.
히샬리송의 눈물도 마르세유전 관전포인트가 됐다. 히샬리송은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풀럼전에 이적 후 처음 선발 출전했다. 마르세유전도 그동안 평가를 봤을 때 선발을 기대할 만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