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하려고 안달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됐다.
- 호날두의 신경이 곤두섰을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 사실상 조 1위를 두고 첫 경기부터 맞붙은 두 팀의 차이는 화력이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하려고 안달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됐다. 호날두의 신경이 곤두섰을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 유벤투스를 2-1로 제압했다. 사실상 조 1위를 두고 첫 경기부터 맞붙은 두 팀의 차이는 화력이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득점을 책임진 건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겨기 시작 5분 만에 네이마르와 환상 호흡을 보여주면서 선제 득점을 했다. 전반 22분에도 아치라프 하키미와 연계플레이를 통해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음바페가 멀티골의 활약을 펼쳤다.
기대했던 메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을 조율하며 골과 도움을 잘 올렸던 메시는 이날 침묵했고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됐다.
아마도 호날두가 메시의 무득점에 안도했을 것이다. 올여름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있는 클럽으로 이적하기 위해 애를 썼다. 오조리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목을 맸던 이유는 뻔히 알려져 있다. 라이벌인 메시에게 앞선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결국 호날두가 맨유에 남아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없는 가운데 영국 언론 '더선'과 '미러'는 물론 아르헨티나 언론 '엘 디아리오' 등 파리 생제르맹의 첫 경기를 앞두고 메시가 호날두와 격차를 얼마나 좁힐지 관심을 보였다.
둘의 격차는 15골이다. 호날두가 통산 183경기서 140골, 메시가 157경기 125골이다. 메시가 일단 침묵하며 호날두와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여전히 15골 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은 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 유벤투스를 2-1로 제압했다. 사실상 조 1위를 두고 첫 경기부터 맞붙은 두 팀의 차이는 화력이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득점을 책임진 건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겨기 시작 5분 만에 네이마르와 환상 호흡을 보여주면서 선제 득점을 했다. 전반 22분에도 아치라프 하키미와 연계플레이를 통해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음바페가 멀티골의 활약을 펼쳤다.
기대했던 메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을 조율하며 골과 도움을 잘 올렸던 메시는 이날 침묵했고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됐다.
아마도 호날두가 메시의 무득점에 안도했을 것이다. 올여름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있는 클럽으로 이적하기 위해 애를 썼다. 오조리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목을 맸던 이유는 뻔히 알려져 있다. 라이벌인 메시에게 앞선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결국 호날두가 맨유에 남아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없는 가운데 영국 언론 '더선'과 '미러'는 물론 아르헨티나 언론 '엘 디아리오' 등 파리 생제르맹의 첫 경기를 앞두고 메시가 호날두와 격차를 얼마나 좁힐지 관심을 보였다.
둘의 격차는 15골이다. 호날두가 통산 183경기서 140골, 메시가 157경기 125골이다. 메시가 일단 침묵하며 호날두와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여전히 15골 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