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 비밀리에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의 정체가 드러났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빌려 맨유는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전에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영입을 비밀리에 추진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더 용의 영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카세미루가 1순위 아니었다…뒤늦게 밝혀진 맨유 영입 후보

스포탈코리아
2022-09-09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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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 비밀리에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의 정체가 드러났다.
  •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빌려 맨유는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전에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영입을 비밀리에 추진했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더 용의 영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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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 비밀리에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의 정체가 드러났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빌려 “맨유는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전에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영입을 비밀리에 추진했다”라고 보도했다.

중원 보강은 맨유의 올여름 최우선 과제로 뽑혔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프렌키 더 용이 언급됐다. 그러나 좀처럼 이적 작업은 진전되지 않았다.

맨유는 결국 다른 타깃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더 용의 영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파레데스가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길 원했던 파레데스는 비교적 영입이 수월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맨유가 카세미루로 급선회하면서 파레데스의 맨유행은 무산됐다. 파레데스는 지난달 31일 유벤투스 임대를 확정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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