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이탈리아 A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잔 피에로 벤투라가 김민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쿨리발리를 대체한 김민재는 앞으로 2년 안에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김민재를 극찬했다. 올여름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 “김민재, 2년 안에 최고의 선수 될 것”

스포탈코리아
2022-09-09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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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난 2016년 이탈리아 A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잔 피에로 벤투라가 김민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 이어 쿨리발리를 대체한 김민재는 앞으로 2년 안에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김민재를 극찬했다.
  • 올여름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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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난 2016년 이탈리아 A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잔 피에로 벤투라가 김민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탈리아 ‘갈치오나폴리24’의 보도에 따르면 벤투라는 인터뷰를 통해 “나폴리는 올여름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하는 것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쿨리발리를 대체한 김민재는 앞으로 2년 안에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김민재를 극찬했다.

올여름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5경기에 출전하면서 3승 2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2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도 가치를 증명했다. 김민재는 지난 8일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모하메드 살라를 봉쇄하며 극찬을 받았다.

벤투라는 “나폴리는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부터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나폴리의 경기력은 긍정적이었다. AC밀란과 함께 앞서 있는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 “나폴리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올해 역시 밀란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우리를 열광케 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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