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브라이튼 알비온에게 상당 부분의 금전을 제공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코치 4명을 데려오면서 브라이튼에 2150만 파운드(약 344억 8686만원)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포터 감독은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면서 브라이튼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의 344억 지급...‘감독이랑 코치진 보내줘서 고마워!’

스포탈코리아
2022-09-09 오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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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가 브라이튼 알비온에게 상당 부분의 금전을 제공했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코치 4명을 데려오면서 브라이튼에 2150만 파운드(약 344억 8686만원)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 포터 감독은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면서 브라이튼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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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브라이튼 알비온에게 상당 부분의 금전을 제공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코치 4명을 데려오면서 브라이튼에 2150만 파운드(약 344억 8686만원)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최근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토마스 투헬 경질을 경질한 것이다.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패배가 충격적이더라도 유럽 제패를 이끈 사령탑을 내쳤다는 사실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첼시는 곧바로 후임 사령탑 선임 작업에 돌입했고, 브라이튼을 이끄는 포터 감독은 적임자로 낙점했다.

첼시는 투헬 경질 소식을 전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포터 감독이 사령탑이 됐다는 뉴스를 발표했다.

첼시가 시즌 도중 브라이튼에서 감독과 코치진을 데려오는 만큼 상당 부분의 금전을 제공했다.

한편, 포터 감독은 스웨덴 4부 리그 외스테르순드를 시작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5년 만에 최상위 리그로 승격시키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는 스완지 시티를 통해 영국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인생 역전 수준의 커리어 상승, 축구 전술 등으로 마법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포터 감독은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면서 브라이튼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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