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가 올 시즌 부활했다. 골 감각은 예전 같지 않지만, 도우미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PSG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브레스트와 2022/2023 리그앙 7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골 감각은 죽었지만 도우미 된 GOAT, 매 경기 1개씩 적립 중

스포탈코리아
2022-09-11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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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가 올 시즌 부활했다.
  • 골 감각은 예전 같지 않지만, 도우미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 PSG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브레스트와 2022/2023 리그앙 7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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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가 올 시즌 부활했다. 골 감각은 예전 같지 않지만, 도우미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PSG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브레스트와 2022/2023 리그앙 7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현재까지 6승 1무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건 네이마르이지만, 메시의 도움도 한 몫 했다. 두 선수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이어 PSG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메시는 올 시즌 현재까지 3골에 그치고 있다. 바르사 시절 밥 먹듯이 했던 득점과 거리가 멀다. PSG에서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주로 할 정도다. 메시가 낄 자리는 적다.

그러나 도움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리그 7경기 동안 7도움이다. 매 경기 1개씩 적립하는 셈이다. 더구나 리그앙 도움 선두도 메시다. 2위 네이마르(6개)와 단 1개 차이다.

메시는 올 시즌 PSG와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감이 컸지만, 올 시즌 들어 메시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도우미로 변신한 메시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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