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몸값이 바닥을 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일(한국시간) 아자르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92% 하락한 1,200만 유로(약 170억원)에 불과하다라고 전했다.

'레알 땅을 친다' 아자르 몸값 2120억→170억...'92% 하락'

스포탈코리아
2022-10-01 오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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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몸값이 바닥을 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일(한국시간) 아자르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 92% 하락한 1,200만 유로(약 170억원)에 불과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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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몸값이 바닥을 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일(한국시간) "아자르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92% 하락한 1,200만 유로(약 170억원)에 불과하다"라고 전했다.

아자르는 한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크랙이었다. 첼시에서 뛰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지만 레알 유니폼을 입은 이후로 급격하게 추락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레알은 이적료 1/3도 챙기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레알로 이적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자르의 득점 기록은 아직도 한 자리다. 레알에서 남아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쉽지 않다.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 등 후배들이 이미 아자르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엄청나게 높았던 몸값도 바닥을 치고 있다. '아스'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억 5,000만 유로(약 2,120억원)던 몸값은 이제 1,200만 유로가 되고 말았다. 무려 92%나 하락한 몸값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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