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엘 클라시코를 열흘 앞두고 비상이다. 부상자 속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무려 7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엘 클라시코까지 열흘인데… 부상병동에 시달리는 바르사

스포탈코리아
2022-10-06 오전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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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엘 클라시코를 열흘 앞두고 비상이다.
  • 부상자 속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 무려 7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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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엘 클라시코를 열흘 앞두고 비상이다. 부상자 속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바르사의 현재 부상자 상황을 조명했다. 바르사의 상황은 예상외로 심각하다. 무려 7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특히, 수비에서 타격이 심각하다. 로날드 아라우호, 줄스 쿤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엑토르 베예린이 이탈했다. 이 외에도 멤피스 데파이, 프랭키 더 용, 프랑크 케시에까지 공격과 중원에서도 타격을 입었다.

지난 9월 A매치 데이가 결정적이었다. 당시 아라우호, 쿤데, 더 용, 데파이가 한꺼번에 부상당하면서 전력 손실을 예고했다.

문제는 이들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엘 클라시코 출전이 불투명하다. 두 팀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레알 홈 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맞붙는다.

레알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고, 올 시즌도 무패 행진을 달리며 바르사에 틈을 주지 않고 있다.

바르사는 올 시즌 전력 보강에 성공하며, 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이전과 달리 선수층이 두텁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주전급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엘 클라시코까지 이제 열흘이라 고민만 커졌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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