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8일(한국 시간) 기록이 말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락이라는 기사를 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한 우루과이, 가나, 북한과 맞붙게 될 것이다. 당시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7-0 대승을 거뒀다.

마르카 황당 실수, “위기의 호날두, 월드컵에서 우루과이-가나-북한 상대”

스포탈코리아
2022-10-08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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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8일(한국 시간) 기록이 말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락이라는 기사를 전했다.
  • 이 매체는 호날두가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한 우루과이, 가나, 북한과 맞붙게 될 것이다.
  • 당시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7-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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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북한을 상대한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8일(한국 시간) “기록이 말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락”이라는 기사를 전했다. 최근 호날두의 부진에 대한 이야기였다.

한때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였던 호날두는 최근 지독한 부진에 빠져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꾸준히 출전하지 못하면서 개인적인 상황도 좋지 않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단 1골을 넣었는데 이는 유로파리그 셰리프전에서 나온 페널티킥 득점이다.

이런 호날두의 좋지 않은 처지를 설명하면서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50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런데 여기서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속한 H조를 설명하는데 난데없이 북한이 등장했다.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잘못 적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한 우루과이, 가나, 북한과 맞붙게 될 것이다. 물론 최근 호날두의 폼을 보면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레앙, 디오고 조타, 곤칼로 라모스를 믿을 수 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을 상대한 경험이 있다. 당시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7-0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이번 월드컵에 북한이 아닌 한국을 상대한다. 두 팀은 12월 3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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