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손가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내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행선지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다. 호날두는 올여름 한바탕 이적 소동을 벌였지만, 원하는 팀이 없어 맨유에 강제 잔류했다.

호날두 이적 급물살, 美 인터마이애미서 이과인 공백 메운다

스포탈코리아
2022-10-08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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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픈 손가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내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 행선지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다.
  • 호날두는 올여름 한바탕 이적 소동을 벌였지만, 원하는 팀이 없어 맨유에 강제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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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픈 손가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내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행선지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다.

호날두는 올여름 한바탕 이적 소동을 벌였지만, 원하는 팀이 없어 맨유에 강제 잔류했다. 급기야 벤치 멤버로 추락했다. 리그 무득점, 유로파리그에서 1골에 그치고 있다.

경쟁에서 밀린 그가 계속 이적을 희망한다. 계속 소문만 무성할 뿐 정작 유럽 5대 리그에서는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없다. 7일 튀르키예발 소식(Fotomac)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가 관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럽 축구에 정통한 포르투갈 국적의 페드로 알메이다 기자는 “데이비드 베컴이 소유한 인터마이애미가 호날두와 내년 1월 합류 가능성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알메이다에 따르면 인터마이애미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이 이번 시즌 후 은퇴를 선언했다. 호날두가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를 거치며 개인과 팀의 수많은 역사를 썼다. 지난해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 리그 18골을 터트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새로운 수장인 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기회를 못 받고 있다.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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