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폴 스콜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용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 이어 호날두는 축구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골을 넣었다며 기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폴 스콜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용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도 호날두는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 그러던 전반 29분 앙토니 마시알이 몸에 이상을 느끼면서 교체로 투입됐다.
호날두는 1-1 동점 상황에서 역전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카세미루의 도움을 받아 에버턴의 골망을 흔든 것이다.
호날두가 이날 골 맛을 보면서 클럽 커리어 700골을 달성했다. 첫 득점 이후 20년 2일 만이다.
맨유 레전드 스콜스는 경기 후 영국 매체 ‘BT 스포츠’를 통해 “호날두는 압박하지 않더라도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줬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어 “호날두는 축구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골을 넣었다”며 기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 탈출을 추진했다. 하지만, 소문만 무성했고 잔류했다.
호날두의 맨유 잔류를 놓고 텐 하흐 감독은 팀에 필요한 자원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맨유 생활은 순탄치 않다.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그라운드 보다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다.
스콜스의 텐 하흐 감독을 향한 호날두 기용 필요성 강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는데 “슈퍼스타를 유로파리그 경기에만 출전시키는 것은 무례하다”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에버턴전에서 골을 넣을 것이다”며 예언이 적중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도 호날두는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 그러던 전반 29분 앙토니 마시알이 몸에 이상을 느끼면서 교체로 투입됐다.
호날두는 1-1 동점 상황에서 역전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카세미루의 도움을 받아 에버턴의 골망을 흔든 것이다.
호날두가 이날 골 맛을 보면서 클럽 커리어 700골을 달성했다. 첫 득점 이후 20년 2일 만이다.
맨유 레전드 스콜스는 경기 후 영국 매체 ‘BT 스포츠’를 통해 “호날두는 압박하지 않더라도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줬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어 “호날두는 축구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골을 넣었다”며 기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 탈출을 추진했다. 하지만, 소문만 무성했고 잔류했다.
호날두의 맨유 잔류를 놓고 텐 하흐 감독은 팀에 필요한 자원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맨유 생활은 순탄치 않다.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그라운드 보다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다.
스콜스의 텐 하흐 감독을 향한 호날두 기용 필요성 강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는데 “슈퍼스타를 유로파리그 경기에만 출전시키는 것은 무례하다”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에버턴전에서 골을 넣을 것이다”며 예언이 적중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