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역대 최고 6,300억↑ 푼다... “음바페 아닌 홀란드 영입”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거액을 푼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레알이 2023년 유례없었던 역사적인 여름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 이사회가 역대 최고 규모의 예산을 승인했다. 최대 4억 5,000만 유로(6,346억 원)을 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총알을 장전하게 될 레알의 톱 타깃은 두 명. 우선, 구단 내부에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계약을 안 하겠다는 생각이다.

확실한 영입 대상 중 한 명은 바로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다. 카림 벤제마의 은퇴가 임박했다. 홀란드는 레알이 필요로하는 자원이다.

홀란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로 이적했지만, 계약 해지 조항이 있다. 내년 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슈퍼스타 영입에 파격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한 명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자 캐나다 국가대표인 알폰소 데이비스다. 매체는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영입 리스트에 들었다. 이적료가 비싸지만, 레알이 거액을 손에 쥔만큼 축구 역사상 최고 금액의 수비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페레스 회장이 영입 지시를 내렸다.

올여름 조용한 이적 시장을 보냈던 레알이 내년 여름에 더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