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럽 무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영국 언론, 팀 동료들도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맨유에서 호날두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호날두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기 퇴근' 호날두, 유럽 무대 떠난다...'내년 1월 MLS 이적 고려'

스포탈코리아
2022-10-23 오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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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럽 무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 이미 영국 언론, 팀 동료들도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맨유에서 호날두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 이런 상황에 호날두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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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럽 무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완전히 미운털이 박혔다. 지난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경기에서 조기 퇴근을 하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분노케 했다. 뒤늦게 호날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맨유는 그에게 첼시전에서 명단 제외시키며 자체 징계를 내렸다.

이미 영국 언론, 팀 동료들도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맨유에서 호날두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호날두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호날두는 내년 1월 유럽 무대를 떠나는 걸 고려 중이며 MLS에 합류할 의사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영국 매체 '미러'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호날두 영입을 원한다. 주전에서 밀린 호날두는 맨유와의 결별을 결정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MLS는 유명 선수들이 황혼기를 보내기 위해 합류하는 곳이다. 베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티븐 제라드, 티에리 앙리 등 다수 선수들이 이곳을 거쳤고 지금은 가레스 베일이 LAFC에서 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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