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현지시간) 아스널 전 스카우터 브라이언 맥더못에 따르면 아스널은 몰데FK에서 뛰던 홀란드를 영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 홀란드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 아스널은 과거 홀란드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로 향할 수 있었다. 만약 아스널로 갔다면 그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현지시간) "아스널 전 스카우터 브라이언 맥더못에 따르면 아스널은 몰데FK에서 뛰던 홀란드를 영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는 이적하자마자 분데스리가를 폭격했다. 이후 거액의 이적료로 맨시티로 향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선 쉽게 적응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실력으로 증명했다.
올 시즌 EPL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17골을 폭발시켰다. 단독 득점 1위. 2위는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으로 10골에 불과하다. 홀란드는 이미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 강력하게 꼽히고 있다.
맨시티는 행복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아쉬운 팀이 하나 있으니 바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과거 홀란드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맥더못은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를 통해 "난 홀란드를 세 번 봤다. 그의 아버지도 만나 좋은 대화를 나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홀란드는 아스널이 아닌 잘츠부르크행을 택했다. 맥더못은 "그 나이에 빅클럽에 가면 길을 잃을 수 있다. 나와 홀란드 아버지의 생각은 달랐다. 홀란드가 잘츠부르크로 간 걸 충분히 이해한다. 이제 홀란드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라며 아쉬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현지시간) "아스널 전 스카우터 브라이언 맥더못에 따르면 아스널은 몰데FK에서 뛰던 홀란드를 영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는 이적하자마자 분데스리가를 폭격했다. 이후 거액의 이적료로 맨시티로 향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선 쉽게 적응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실력으로 증명했다.
올 시즌 EPL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17골을 폭발시켰다. 단독 득점 1위. 2위는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으로 10골에 불과하다. 홀란드는 이미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 강력하게 꼽히고 있다.
맨시티는 행복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아쉬운 팀이 하나 있으니 바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과거 홀란드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맥더못은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를 통해 "난 홀란드를 세 번 봤다. 그의 아버지도 만나 좋은 대화를 나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홀란드는 아스널이 아닌 잘츠부르크행을 택했다. 맥더못은 "그 나이에 빅클럽에 가면 길을 잃을 수 있다. 나와 홀란드 아버지의 생각은 달랐다. 홀란드가 잘츠부르크로 간 걸 충분히 이해한다. 이제 홀란드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라며 아쉬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