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민재(25)가 나폴리의 완승을 이끌었지만, 팀 수비수 중에 최하 평점을 받았다.
- 김민재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A조) 5차전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안정된 수비를 구축하며 팀의 3-0 완승을 뒷받침했다.
- 나폴리는 5연승 조 선두를 지키며 사실상 조 1위 16강을 굳혔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김민재(25)가 나폴리의 완승을 이끌었지만, 팀 수비수 중에 최하 평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A조) 5차전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안정된 수비를 구축하며 팀의 3-0 완승을 뒷받침했다. 나폴리는 5연승 조 선두를 지키며 사실상 조 1위 16강을 굳혔다.
이날 김민재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레오 외스티고르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어김없이 완벽한 수비를 선보였다. 전반 25분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적극적인 견제로 상대 공격수의 돌파를 저지했다. 40분 문전에서 양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공격수를 차단했다.
후반 들어서도 김민재는 건재했다. 막판까지 잘 버티며 막아냈다. 그러나 후반 41분 수비 과정에서 상대에게 반칙을 범해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5점을 줬다. 선발 출전한 인원 중에 무난했지만, 수비수 중에는 가장 낮았다. 패스 성공률은 99%를 기록했다.
김민재의 파트너인 외스티고르는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8.2점, 양쪽 풀백인 루이와 로렌소도 8.1점으로 호평을 받았다. 멀티골을 터트린 시메오네는 8.9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김민재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A조) 5차전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안정된 수비를 구축하며 팀의 3-0 완승을 뒷받침했다. 나폴리는 5연승 조 선두를 지키며 사실상 조 1위 16강을 굳혔다.
이날 김민재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레오 외스티고르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어김없이 완벽한 수비를 선보였다. 전반 25분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적극적인 견제로 상대 공격수의 돌파를 저지했다. 40분 문전에서 양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공격수를 차단했다.
후반 들어서도 김민재는 건재했다. 막판까지 잘 버티며 막아냈다. 그러나 후반 41분 수비 과정에서 상대에게 반칙을 범해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5점을 줬다. 선발 출전한 인원 중에 무난했지만, 수비수 중에는 가장 낮았다. 패스 성공률은 99%를 기록했다.
김민재의 파트너인 외스티고르는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8.2점, 양쪽 풀백인 루이와 로렌소도 8.1점으로 호평을 받았다. 멀티골을 터트린 시메오네는 8.9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