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메시가 1위에 올랐다. 메시는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해 마카비 하이파를 상대로 2골 2도움을 올렸다.

'누구는 조기 퇴근하던데' 메시, UCL 이주의 골에 선정

스포탈코리아
2022-10-27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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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 파리 생제르맹(PSG)의 메시가 1위에 올랐다.
  • 메시는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해 마카비 하이파를 상대로 2골 2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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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오넬 메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챔피언스리그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주의 골 탑4를 선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메시가 1위에 올랐다.

메시는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해 마카비 하이파를 상대로 2골 2도움을 올렸다. 이날 PSG는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하이파에 7-2 대승을 거뒀고 메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과 멀티도움을 동시에 기록한 역사상 최고령 선수로 등극했다. PSG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동시에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골에도 선정됐다. 메시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있던 전반 2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공을 소유한 뒤 아웃프런트로 가볍게 감아찼다.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막을 수 없었던 환상적인 골이었다.

여전한 '축구의 신'으로 활약 중인 메시. 하지만 희대의 라이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호날두는 '조기 퇴근'으로 비판을 받은 뒤 맨유로부터 자체 징계까지 받는 등 추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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