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민재의 활약으로 SSC나폴리는 김민재에게 달린 바이아웃 조항 삭제에 더욱 매달려야 한다.
-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 엠폴리와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나폴리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 여전히 기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공수에서 영향력이 대단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김민재(26)가 또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김민재의 활약으로 SSC나폴리는 김민재에게 달린 바이아웃 조항 삭제에 더욱 매달려야 한다.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 엠폴리와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나폴리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여전히 기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공수에서 영향력이 대단했다.
김민재는 이날 풀타임을 뛰며 90차례 볼 터치를 했고 8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롱패스다. 후방 빌드업 시발점을 한 김민재는 롱패스를 12회 시도해 10번 성공하는 정확도를 과시했다.
김민재는 이런 모습을 시즌 내내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럽게 시장 가치도 올랐다. 나폴리가 1800만 유로(약 248억원)를 들여 김민재를 영입했는데 지금은 몸값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활약과 만약 월드컵에서 선전도 더해지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
현지에서는 벌써 김민재의 미래를 두려워한다. 이탈리아 라디오 '1스테이션'에 의견을 남긴 이탈리아의 치로 베네라토 저널리스트는 "여름에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을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오면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미 이적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자연스럽게 김민재에게 달린 내년 7월 첫 15일 동안 5000만 유로(약 690억원)의 바이아웃으로 이야기가 흘렀다. 베네라토 기자는 "그럴경우 김민재의 바이아웃이 발동될 수 있다. 나폴리는 에이전트와 접촉해 더 나은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지금 같아서는 1억 유로(약 1382억원)에도 팔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손해를 피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실제로 지난 8일 이탈리아 언론 '투토메르카토'는 "나폴리가 내년 7월 첫 보름 동안 김민재에게 유효한 5000만 유로의 방출 조항을 제거하려고 한다"며 재계약 의사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 엠폴리와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나폴리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여전히 기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공수에서 영향력이 대단했다.
김민재는 이날 풀타임을 뛰며 90차례 볼 터치를 했고 8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롱패스다. 후방 빌드업 시발점을 한 김민재는 롱패스를 12회 시도해 10번 성공하는 정확도를 과시했다.
김민재는 이런 모습을 시즌 내내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럽게 시장 가치도 올랐다. 나폴리가 1800만 유로(약 248억원)를 들여 김민재를 영입했는데 지금은 몸값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활약과 만약 월드컵에서 선전도 더해지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
현지에서는 벌써 김민재의 미래를 두려워한다. 이탈리아 라디오 '1스테이션'에 의견을 남긴 이탈리아의 치로 베네라토 저널리스트는 "여름에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을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오면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미 이적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자연스럽게 김민재에게 달린 내년 7월 첫 15일 동안 5000만 유로(약 690억원)의 바이아웃으로 이야기가 흘렀다. 베네라토 기자는 "그럴경우 김민재의 바이아웃이 발동될 수 있다. 나폴리는 에이전트와 접촉해 더 나은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지금 같아서는 1억 유로(약 1382억원)에도 팔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손해를 피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실제로 지난 8일 이탈리아 언론 '투토메르카토'는 "나폴리가 내년 7월 첫 보름 동안 김민재에게 유효한 5000만 유로의 방출 조항을 제거하려고 한다"며 재계약 의사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