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벤투호 첫 상대 우루과이가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 부상 복귀에 화색이다.
- 더구나 출전 불발 우려를 딛고 극적으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11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인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고, 그 중 아라우호가 포함됐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 첫 상대 우루과이가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 부상 복귀에 화색이다. 더구나 출전 불발 우려를 딛고 극적으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11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인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고, 그 중 아라우호가 포함됐다.
아라우호는 월드컵 본선 출전이 사실상 좌절될 위기였다. 지난 9월 말에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서 우측 허벅지 장외전근 파열 부상을 당했다. 수술과 재활까지 더하면 2달 반 이상 걸리는 부상이라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무산이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우루과이 대표팀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그를 26인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라우호의 빠른 회복 속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선택이다. 부상 당해도 빨리 회복하는 손흥민의 행보와 닮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11일 오전(한국시간) 보도에서 “아라우호는 9월 말 수술에도 카타르 가는 비행기를 탔다. 대단한 회복력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번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만날 한국에 악재다. 최근 손흥민의 안와골절 부상과 황의조, 황희찬의 부진으로 고민이 큰 상황에서 아라우호가 가로 막을 우루과이의 벽은 높아 보인다. 두 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11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인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고, 그 중 아라우호가 포함됐다.
아라우호는 월드컵 본선 출전이 사실상 좌절될 위기였다. 지난 9월 말에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서 우측 허벅지 장외전근 파열 부상을 당했다. 수술과 재활까지 더하면 2달 반 이상 걸리는 부상이라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무산이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우루과이 대표팀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그를 26인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라우호의 빠른 회복 속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선택이다. 부상 당해도 빨리 회복하는 손흥민의 행보와 닮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11일 오전(한국시간) 보도에서 “아라우호는 9월 말 수술에도 카타르 가는 비행기를 탔다. 대단한 회복력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번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만날 한국에 악재다. 최근 손흥민의 안와골절 부상과 황의조, 황희찬의 부진으로 고민이 큰 상황에서 아라우호가 가로 막을 우루과이의 벽은 높아 보인다. 두 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