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8일(한국 시간) 사디오 마네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서는 세네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결국 마네는 오른쪽 비골 골절 부상으로 세네갈 대표팀에서 낙마해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마네가 빠진 세네갈은 오는 25일 개최국 카타르, 29일에는 에콰도르과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아웃’ 마네, 성공적인 수술+뮌헨에서 재활 시작

스포탈코리아
2022-11-18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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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8일(한국 시간) 사디오 마네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서는 세네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 결국 마네는 오른쪽 비골 골절 부상으로 세네갈 대표팀에서 낙마해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
  • 마네가 빠진 세네갈은 오는 25일 개최국 카타르, 29일에는 에콰도르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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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월드컵이 좌절된 사디오 마네는 이제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8일(한국 시간) “사디오 마네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서는 세네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그는 목요일 저녁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세네갈 핵심 선수 마네는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전반 15분 무릎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세네갈축구협회는 다양한 방법을 써가며 마네의 출전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결국 마네는 오른쪽 비골 골절 부상으로 세네갈 대표팀에서 낙마해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제 마네는 부상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독일로 돌아갔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목요일 저녁 마네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는 인스부르크에서 크리스티안 핀크 교수와 앤디 윌리암스 박사로부터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수술로 그의 힘줄이 오른쪽 비골두에 다시 부착됐다. 따라서 마네는 이번 월드컵에 뛰지 못하고 뮌헨에서 재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네가 빠진 세네갈은 오는 25일 개최국 카타르, 29일에는 에콰도르과 경기를 치른다. 마네가 빠진 아프리카 챔피언 세네갈이 월드컵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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